'최고의 피아노 여제' 엘리소 비르살라제 30일 내한 공연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노 여제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제의 공연이 30일 오후 7시 30분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금호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의 일환으로, 슈베르트, 브람스, 리스트,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연주한다. 

 

경쾌한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부터 리스트의 '위안'과 '애가'까지 다양한 감정을 담은 곡들이 연주된다. 

 

그는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러시아 피아니스트의 정통 계보로도 손꼽히는데, 이번 공연에서 그의 강력한 타건과 섬세한 표현력이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